석청 및 목청의 효능
석청 및 목청 에는 일반 꿀에 비해 토코페롤, 칼슘, 게르마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산삼에 버금가는 건강식품으로 많이 애용된다.
하지만 채취과정이 어렵고 양도 많지 않아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향이 진하고 달지만 약간 씁쓸한 맛이 남는다.
천식이나 감기 환자의 기침을 멈추게 하고,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두통, 변비, 혈액순환 장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석청을 먹으면 명현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체질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석청에 몸의 약한 부분이 반응 하는 것이다. 열이 나거나 구토 증상을 보이고 두통, 복통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목청이나 석청의 경우 사람에 의해서 인공적인 밀원 (꿀의 원료가되는 꽃)이 제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순수하게 자연의 힘으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람의 몸에는 더 좋다.
☞ 에너지 공급과 생리작용
석청 및 목청의 주성분이 소화되지 않고도 곧장 흡수되어 힘을 내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되어
있음은 말할 나위도 없으나, 석청 및 목청의 영양적 가치가 이와같은 당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특유의 비타민 및 호르몬 유사작용을 하는 성분마저 들어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져가고
있다.
단백질, 미네랄, 방향성 물질, 아미노산, 비타민 B1, B2 티코틴산, E, 비오틴, 엽산등이 들어 있어 이상적인 종합영양제를 이루고 있다.
그 밖에도 효소, 아세틸콜린, 항생물질 마저 들어 있다는 것이 알려져서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석청 및 목청은 포도당과 과당을 주성분으로 하는 단당류이므로, 체내 장벽에 직접 흡수되어 에너지 공급과 생리작용을 원할하게 하는 천연종합식품이다.
☞ 약리작용
석청 및 목청에는 일반 토종꿀에 비해 비타민, 토코페롤, 칼슘, 게르마늄이 풍부하다.
그리고 이외에도 과당, 포도당, 칼륨, 아미노산, 무기질 등 70여 가지의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물질이 골고루 들어있다.
이런 이유로 꼭 약용이라는 부분을 떠나 일반 강장식품으로도 복용할 수 있다.
또한 석청 및 목청을 평소에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체내의 생리작용이 원활해져 몸에 이상을 일으키는 허열이 제거되고, 눈에 띄게 건강이 회복된다.
네팔 왕실 산하의 '히말라야 석청 연구소' 에 따르면 석청은 현대인의 불치병인 암, 만성신경통, 혈액순환 장애, 아토피성 피부염, 중풍, 야맹증, 간염, 두통,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사람들의 복용 사례에도 불치병인 암, 몇 년째 어깨가 결렸던 견비통, 만성신경통, 치질, 변비가 석청 및 목청을 복용한 후 완치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석청 및 목청은 일반 꿀과 마찬가지로 고혈압 및 빈혈 예방, 피로회복, 불면증 해소,
숙취, 기침에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꿀을 섭취할때 주의사항들
1. 유아에게 꿀을 먹일 때
꿀에 들어있는 보툴리누스균을 생후 1년 미만의 유아가 섭취하게 될 경우, 중독을 일으키거나
마비 증상 등을 초래할수 있기 때문에 생후 1년 이후에 꿀을 섭취해야 합니다.
2. 꿀을 끓이면 영양소 파괴
꿀에는 각종 비타민,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높은 온도에서 끓이면 영양소가 파괴됩니다.
한 김 식힌후에 꿀을 첨가해야 영양소가 유지됩니다.
3. 벌꿀은 상온보관
꿀에는 박테리아 균이 살수없기 때문에 굳이 냉장, 냉동보관을 할 필요없이 상온에 두어도된다.
오히려 냉장보관을 하거나 추운 곳에 두면 결정이 생기게 된다.
만약 결정이 생긴다해도 꿀의 영양가, 품질과는 상관없고 45-50°c정도에 중탕을 하면 다시 돌아온다.
꿀 안전보관 팁
①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밀폐 용기에 보관
②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진 곳 등에 보관
③ 결정이 생길 수 있어 상온 보관(15℃ ~ 25℃)
④ 1세 미만 영아가 먹으면 보툴리늄균에 중독될 수 있어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
⚠ 1세 미만의 영아에게는 벌꿀을 먹이지 마세요 ⚠
생후 12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벌꿀을 먹이면 '영아 보툴리누스증'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벌꿀은 꿀벌들이 꽃꿀, 수액 등을 채집하여 벌집에 저장한 것을 채밀한 자연식품이기 때문에 보툴리누스균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성인은 벌꿀을 먹어도 간의 해독 작용을 통해 미량의 보툴리누스균 독소를 배출할 수 있지만, 아기는 아직 소화기관이 발달하지 않아균의 포자가 발아·증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먹으면 안됩니다.
또한 보툴리누스균의 포자는 열에 매우 강해 일반적인 조리법으로 사멸하지 않습니다. 즉 끓여서 먹는 것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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