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약초

청명(淸明)과 한식(寒食)은 어떻게 다를까?

.중국희귀약초. 2024. 4. 21. 14:52

청명(淸明)

청명(淸明)은 24절기의 하나로

양력으로는 4월 4~5일 무렵에 든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15도에 있을 때이다.

청명은 춘분(春分)과 곡우(穀雨) 사이의 절기이다.

청명(淸明)이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이다.

청명은 한식(寒食) 하루 전날이거나 같은 날이 될 때도 있다.

농촌에서는 청명 무렵에 논밭의 흙을 고르는 가래질을 시작한다.

청명이나 한식에 날씨가 좋으면 그 해 농사가 잘 된다는 속설이 있다.

어촌에서도 청명과 한식에 날씨가 좋으면 어획량이 증가한다는 믿음이 있다.

 

 

한식(寒食)

청명(淸明)이 24절기 중의 하나라면, 한식은 명절이다.

동지(冬至)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양력 4월 5일 무렵이다.

한식(寒食)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이었다.

한식(寒食)은 고대의 '개화(改火) 의례'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예전에는 모든 사물이 생명을 가지며, 생명은 결국 소멸하기 때문에 주기적 갱생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불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오래된 불은 생명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여겼다.

그러므로 오래 사용한 불을 끄고 새로 불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개화 의례를 주기적으로 거행하였다.

한식은 구화(舊火)의 소멸과 새로운 신화(新火) 점화 시점에서 정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한식이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인 것도 28수(宿)의 하나이며 불을 관장하는 심성(心星)이 출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문헌을 보면, 고려 문종 24년(1070) 한식과 연등 날짜가 겹치므로 연등을 다른 날로 바꾸었다는 기록이 있다.

따라서 늦어도 고려 전기에는 한식이 중요한 명절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금화(禁火)에 대한 풍습이 있었고, 조상에 대한 성묘의 풍습도 여러 자료에 보인다.

한식에는 투란(鬪卵: 계란 위에 누가 그림을 더 잘 그리는지를 겨루는 유희)이라는 놀이가 있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도 한식은 중요한 명절로 여겼는데 한식과 관련한 많은 시(詩)가 전해진다.

4대 명절의 하나로 왕실에서는 종묘 제향을 지냈고, 종묘에서 제외되었거나 후손이 없는 왕과 비빈 등에 대해서는 성묘를 했다.

세종 13년(1431)에 한식 사흘 동안 불의 사용을 금지한다는 명령이 내려지도 하였다.

매년 임금은 내병조(內兵曹)에서 바친 버드나무를 마찰하여 일으킨 불을 궁중에 있는 관청과 대신 집에 나누어주는 풍습이 있었다.

이처럼 불(火)과 관련된 풍습은 고대 개화(改火) 의례를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근대까지 한식(寒食)에 과일과 떡 등을 차려 놓고 조상의 묘소에서 차례를 지냈다.

이를 한식차례(寒食茶禮), 한식제사(寒食祭祀), 한식성묘(寒食省墓)라고도 한다.

조상의 무덤이 헐었을 경우에는 이 시기에 잔디를 다시 입히는데 이것을 ‘개사초(改莎草)’라고 한다.

이는 청명과 한식 즈음에는 '손 없는 날 또는 귀신이 꼼짝 않는 날'로 산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는 날로 여겼기 때문이다.

한식(寒食)은 '차가운 음식'이다. 이는 개화(改火) 의례과 금화(禁火) 풍습을 이어온 명절이고, 이름으로 보아서는 불(火)을 신성시 한 한민족의 의식에서, 차가운 음식을 먹어도 되는 봄의 시기와 그 기운을 역설적으로 칭한 이름으로 이해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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