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약초

백급효능,백급 복용법,자란뿌리

.중국희귀약초. 2021. 11. 28. 16:58

자란 / 백급

자란은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 지혈작용이 현저하며, 백일해와 기관지 확장증과 규폐증에도 유효하다. 우리 나라에서는 희귀하므로 중국에서 수입하여 약으로 쓴다.

성분이 고르고 맛이 쓰고  매우며 독이 없고 옹종ᆞ악창ᆞ패저 ᆞ발배 ᆞ루력 ᆞ장풍ᆞ치루ᆞ도전상ᆞ타박상ᆞ탕화창을 고친다.
뿌리가 능미와 같고 삼각이며 삭이 희니 2월 8월 9월에 뿌리를 채취해서 푹 말린다.  《본초》
백감과 백급이 영속의 먹는 약이나 처방에 안 쓰이고 감창하는 약 처방에 많이 쓰는데 두 가지가 서로 반드시 쪄서 사용한다.

 

백급은 지혈이 빠르고 효과 역시 좋아서 기침시 피가 나거나 코피, 객혈, 외상성 출혈등의 출혈증에 사용한다. 주각종 염증을 없애며 새 살을 나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악창(惡瘡), 타박상에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난초과(Orchidaceae)의 여러해살이풀로 양지쪽에서 자라며 줄기는 단축되어 둥근 알뿌리로 되고 여기에서 5∼6개의 잎이 서로 감싸면서 줄기처럼 된다. 자란, 주란, 대암풀이라고 부른다. 잎은 길이 20∼30cm, 나비 2∼5cm의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좁아져서 잎 집처럼 되며 세로 주름이 많이 있다. 꽃은 5-6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꽃줄기 끝에 6-7개가 총상으로 달리며 지름 3cm 정도이다. 포는 길이 2-3cm로 꽃이 피기 전에 1개씩 떨어지며 화피갈래 조각은 길이 2.5-3cm, 나비 0.6-0.8cm로 끝이 뾰족하고 반쯤 벌어지며 맥이 있다. 키는 50cm쯤 자라고 잎은 넓은 칼 모양이며 세로 줄이 빽빽하게 나 있다. 뿌리는 둥글고 흰 구경으로 지름이 3-4cm쯤 되며 점액질이 많아 접착제를 만드는 원료로 쓰기도 하고 구황식품으로도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백급(白芨)이라고 하며 약으로 사용한다.

  가을에 덩이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증기에 쪄서 말린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약효(藥效) : 지혈(止血), 항균(抗菌), 항 진균(抗 眞菌)작용이 있다.

  수렴제, 지혈제, 배농제(排膿劑)로서 백급은 폐를 튼튼하게 하고 출혈을 멈추게 하며 부은 것을 내리고 새살이 잘 나오게 하며 폐가 허하여 기침 나는 데, 각혈, 코피, 외상으로 인한 출혈, 옹종, 창양, 덴데, 손발이 튼 데, 위궤양 등에 사용한다.

  약리실험에서 지혈, 위․십이지장 궤양 치료, 억균작용이 밝혀졌다.

  중국에서는 가슴앓이, 기침과 호흡곤란 치료에 사용하며, 또 점질이 있어 풀을 만들기도 한다.

용법용량 : 하루 3-9g을 탕 또는 산제로 먹는다.

♥ 기미 : 백부자 2g, 백급, 백령, 밀타승, 백복령, 연분 각각 1g의 생약가루를 우유 요구르트 생수 등에 개어 얼굴에 바른다.

  여드름이나 검은 반점 잡티 등을 제거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 기침, 코피 : 백급을 가루 내어 한번에 3-5g씩 먹는다.

♥ 도창상(刀槍傷), 화상(火傷) : 백급을 가루 내어 뿌린다.

  흉터가 남지 않고 잘 낫는다.

♥ 위․십이지장궤양(胃․十二指腸潰瘍), 갖가지 종기(腫氣), 종양(腫瘍) : 말린 백급 3~9g을 달여서 먹는다.

♥ 토혈(吐血) : 백급 4g, 띠 꽃 8g(二白湯)을 200ml가 되도록 달여서 하루 3번으로 나누어 뜨거울 때 먹는다.

- 피를 토하는 결핵에 말린 백급을 가루 내어 한 번에 3~5g을 하루 2번 따뜻한 물로 먹는다.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 폐나 위의 출혈로 피를 토할 때 말린 백급 3~9g을 달여서 먹는다.

  - 갑작스런 각혈(咯血)에는 7~10g을 달여서 단번에 마신다.

♥ 튼 살 : 백급을 보드랍게 분말로 만든 후 기름에 개어 터진 곳에 붙이고 동여맨다.

♥ 항문열상(肛門裂傷) : 끓인 물에 보드랍게 가루 낸 백급을 7-12% 되게 풀어 약한 불에 끓인 다음 8시간 동안 놓아두었다가 받으면 희누른 교질액(膠質液)이 되는데 이 교질액 100ml에 석고가루 100g을 넣고 고루 섞어 고약이 되게 한 다음 30분 이상 쪄서 균을 죽인다.

  약을 쓰기에 앞서 항문을 깨끗이 씻고 솜에 이 고약을 묻혀 째진 곳에 바른다. 고약을 묻힌 솜뭉치를 항문 안으로 2-3cm정도 들어가게 끼워 놓고 고약을 묻힌 다른 솜뭉치를 상처가 다 덮이도록 하고 싸맨다.

 

 이렇게 하루 한 번씩 6-10일 동안 바꾸어 붙인다. 또한 백급과 백반을 같은 양으로 바셀린에 개어서 발라도 효과가 있다.

  보통 6-10일만 쓰면 상처가 아물면서 낫는다.

 

동의학사전은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증기에 쪄서 말린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폐를 보하고 피나는 것을 멈추게 하며 부은 것을 내리고 새살이 잘 돋아나게 한다. 폐가 허하여 기침하는 데, 각혈, 코피, 외상으로 인한 출혈, 옹종, 창양, 덴 데, 손발이 튼 데 등에 쓴다. 하루 3-9g을 탕, 산, 환제로 먹는다.

  외용 : 칼이나 낫에 다친 상처, 화상에 뿌리를 가루 내어 뿌리거나 기초 제에 개어 바르면 흉터가 남지 않고 잘 낫는다.

 

 

▶ 폐 튼튼하게 하고 피멎게 하는 백급
옛날 중국의 한 장수가 벼슬을 버리고 시골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황제가 명령을 내려 그를 황제의 근위대장으로 임명하고 불러 올렸다.
그는 서울로 올라가는 도중에 서융족 장수 10명을 만나 싸움을 벌여 물리쳤다.
산해관에 거의 다다랐을 때 서융족 장수 10명이 그를 포위했다.

“네 이놈, 우리 형제들을 죽이고 살아서 돌아갈 줄 알았더냐!”
“썩 비켜라. 나는 황제의 부름을 받고 가는 몸이다.”

장군은 장수 10명과 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먼길을 오느라 지친 데다가 앞서 서융족 장수 10명과 싸웠던지라 힘이 빠져 있어 그들을 물리칠 수가 없었다.

간신히 빠져 나오긴 했으나 몸의 네 군데에 칼을 맞았고 가슴에 활을 맞았다. 그러나 의연하게 말을 달려 황제 앞에 당도했다.
황제는 감동하여 즉시 태의를 불러 치료하게 했다.

태의가 즉시 응급처치를 하여 피는 멈추고 잘린 근육과 뼈는 다시 이어졌지만
화살이 폐를 뚫어 숨이 가쁘고 피를 토하는 등 목숨이 위급한 지경에 이르렀다.
황제는 전국에 명의를 초빙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그날 한 늙은 농부가 약초 몇 뿌리를 가지고 왔는데 잎은 종려 잎을 닮았고 뿌리는 마름을 닮았다.
농부는 황제에게 약초를 바치며 말했다.

“이 약초를 불에 구어 가루를 내어 절반은 물과 함께 먹고, 나머지 반은 상처난 데에 싸매 주면 나을 것입니다.”

과연 그대로 하였더니 장군의 병이 나았다.
황제 늙은 농부를 기특히 여겨 벼슬을 내렸으나 한사코 받으려 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대는 무엇을 바라는고?”
“소인은 다만 이 약초를 의학책에 실어 세상에 널리 알리는 것이 소원입니다.”

황제는 그 뜻을 장하게 여겨 고개를 끄덕이며 물었다.
“이 약초의 이름은 무엇인고?”
“아직 이름이 없습니다. 폐하께서 이름을 정하여 주시옵소서.”

황제는 잠시 생각하고 나서 물었다.

“그대의 이름이 무엇인고?”
“소인의 이름은 백급(白及)이라고 하옵니다.”
“그렇다면 이 약초의 이름을 백급이라고 하라.”
그 뒤로 이 약초는 백급으로 부르게 되었다.

백급은 난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자란이라고 부른다.
5∼6월에 빨갛게 피는 꽃이 아름다워 정원에 더러 심는다. 우리나라의 제주도 남부지방,
섬지방의 바닷가 돌 많은 흙에 드물게 자라며 온실에서 가꾸기도 한다.

키는 50센티미터쯤 자라고 잎은 넓은 칼 모양이며 세로 줄이 빽빽하게 나 있다.
뿌리는 둥글고 흰 구경으로 지름이 3∼4센티미터쯤된다.
뿌리에 점액질이 많아 접착제를 만드는 원료로 쓰기도 하고 구황식품으로도 먹는다.

백급은 폐를 튼튼하게 하고 출혈을 멈추게 하며 부은 것을 내리고 새살이 잘 나오게 하는 약으로 쓴다.
폐나 위의 출혈로 피를 토할 때나 위 및 십이지장궤양, 갖가지 종기, 종양에
백급 뿌리를 캐서 말린 것 3∼9그램을 달여 먹는다.

피를 토할 때는 백급 뿌리 4그램, 띠꽃 8그램에 물 200밀리리터를 붓고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백급의 약리 효과에 대해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가을에 덩이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증기에 쪄서 말린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폐를 보하고 피나는 것을 멈추며 부은 것을 내리고 새살이 잘 돋아나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지혈작용, 위 및 십이지장 궤양 치료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폐가 허하여 기침하는 데,
각혈, 코피, 외상으로 인한 출혈, 옹종, 창양, 덴 데, 손발이 튼 데 등에 쓴다.

하루 3~9그램을 달인 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 내서 뿌리거나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백급을 약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결핵으로 피를 토할 때 백급 뿌리를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3~5그램씩 하루 두 번 따뜻한 물로 먹는다.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갑작스런 각혈에는 7~10그램을 달여서 단번에 마신다.

■ 칼이나 낫에 다친 상처, 화상 백급 뿌리를 가루 내어 뿌리면 흉터가 남지 않고 잘 낫는다.

■ 기침, 코피 백급 뿌리를 가루 내어 한번에 3~5그램씩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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